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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의 의료비 부담, 어린이 태아보험으로 걱정 덜자
    2015-02-27 14:42:33조회수 5923

          


    예전에는 자녀들을 위해 교육보험이나 저축보험을 많이 준비했었는데 요즘은 다양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을 준비하는 추세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치료 걱정은 줄었지만 높은 치료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최근에는 늦은 결혼으로 산모의 고령출산이 증가하고 있는데 산모의 나이가 높아질수록 태아의 선천성질병 발생률이 늘어나게 된다.

     

    태아의 건강은 예방이 어렵고 아이들은 갑작스레 다치거나 아플 수 있다. 때문에 미리미리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대비가 필요한 가운데 태아 보험 어린이 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태아 보험을 준비할 때 가입시기를 잘 알아봐야 하는데 보험사별로 조금씩 달라질 순 있지만 일반적으로 임신 후 22주 내에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22주가 넘을 경우 태아 특약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나 태아 특약 중 선천성이상 보장은 일반 질병과 따로 분류가 되어 특약을 통해 준비하지 않을 경우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다.

     

    그리고 태아가 출생 이후에는 어린이 보험으로 성장하는 동안의 발생되는 위험에 대해 보장을 받게 되는데 다양하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괴나 학교폭력과 같은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보장이 가능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태아 어린이 보험은 상품에 따라 주로 보장하는 성격이 달라지는데 크게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상품으로 나눌 수 있다.

     

    소아암이나 백혈병과 같이 중증의 질병에 대한 보장은 어린이 생명보험이 크지만 보장하는 항목이 한정되어 있다. 반면 어린이 실비보험은 감기부터 암까지 크고 작은 질병에 대해 폭 넓은 보장을 해주지만 실제 지출한 의료비만 보장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두 회사의 태아 어린이 보험을 동시에 준비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면 보장의 폭이 넓은 어린이 실손보험을 먼저 준비한 후 추후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참고해 다양한 상품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신한생명, 라이나생명, 삼성생명 등 각기 다른 자녀보험의 장단점 및 보장을 비교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